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방문리뷰

안녕하세요 후니입니다. 

저번달에 도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둘러보다 스타벅스에서 찍은 사진이 꽤 있어서

리뷰글 남겨봅니다 :)

 

스타벅스 리저브는 일반 스타벅스보다 조금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주는 스타벅스 입니다.

커피를 로스팅하는 것을 구경하거나 리저브만의 특별한 커피를 마셔볼 수 있습니다.

 

위치입니다!

https://g.co/kgs/V7eMA6B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 2 Chome-19-23 Aobadai, Meguro City, Tokyo 153-0042 일본

 

 

멀리서부터 마크로 리저브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정면, 측면에는 굿즈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텀블러와 가방, 티셔츠 등 다양한 굿즈가 있습니다. 

다기나 문구 같은 굿즈도 있었던 것 같은데 사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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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뒤에 원두를 로스팅하는 거대한 기계가 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그냥 멍~하게 보고 있게 됩니다. 

저 기계에서 로스팅이 끝난 원두는 배관을 타고 4층으로 올라가 자동으로 포장됩니다!!

 

1층뿐만 아니라 2층에서도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중입니다.

칵테일도 판매했던거로 기억하는데 제가 그쪽은 가지 않아서

사진이 없네요 ㅜㅜ

 

 

2층에서 3층 올라갈 때 계단 벽면에 붙어있던 글인데요 멋있어서 찍어봤습니다 :)

 

3층 위로 가시게 되면 이런 멋진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좌석같은 경우는 제가 촬영할 용기가 없어서 못했습니다 ㅠ

 

저는 자리 찾으려구 올라가면서 구경한 뒤 자리 잡구 1층으로 내려가서 주문 했습니다. 

 

베이커리 메뉴입니다. 

종류도 워낙 많구 제가 잘 몰라서 일단 다 찍었습니다 ㅋㅋㅋ

 

이날 워낙 많이 걸었어서 저는 달달한게 먹구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딸기 타르트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커피 메뉴는 제가 당시 폰으로 보면서 주문한다구 메뉴판 찍는걸 깜빡했습니다.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메뉴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남겨드릴게요 

product.starbucks.co.jp

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ジャパン

 

저는 메뉴중에 제일 비싼게 뭔지 궁금해서 보니까 위스키 통에 숙성한 콜드브루 커피라고 하더라구요.

위스키 통에 숙성한 콜드브루..? 저는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로스터리 도쿄 만의 메뉴라고해서 가격을 봤는데도

참을 수 가 없더라구요. 결국 딸기 타르트랑 함께 콜드브루 주문 했습니다. 

 

 

커피와 타르트 합쳐서 2541엔 입니다. 요즘 엔화가 올라서 따지면 2만3천원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와서 보니 비싸긴하네요 ㅋㅋㅋ

 

가격은 사악하지만 맛과 경험은 특별했습니다. 

위스키잔 같은 커피잔에 원액을 조금씩 부어 마시는 방법이라구 설명해주셨습니다.

커피를 마치 위스키 마시는 것 처럼 마시더라구요. 

 

첫입을 머금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달아서요. 

오크통에 뭔가 한건지~ 커피에 뭘 넣은건지~ 정말 모르겠는데

커피가 달고 맛있더라구요;; 

많이 부어넣구 한번에 마시고 싶었는데 그거 참느랴고 힘들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느긋하게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고 나서 

더 찍을게 없나~ 하고 보니 포장하는 모습을 안찍어서

그거 찍구 바로 옆에 있는 돈키호테 들려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진짜 바로 옆에 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포장되는 영상 보여드릴게요

 

 

 

도쿄 여행 중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참고해보세요~~

 

감사합니다. 

후니였습니다.